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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한잔

술 리뷰 - 위스키 마시는 방법추천

위스키 마실땐 니트 vs 언더락?

보통 위스키를 어떻게 먹는게 맛있을까??

나는 개성이 강한 싱글몰트는 니트위주로 먹는데 부드럽게 먹기좋은 블렌디드나 버번은 언더락으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온더락


얼음이 위스키의 알콜이 튀는것을 풀어내주고
도수가 낮아져 마시기 편해지기 때문이다.

위스키 특성상 물이 조금만 들어가도 향이나 맛이 확연히 변하기때문에 얼음이 빨리 녹으면 밍밍해서 먹기 싫어진다.

그래서 얼음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정수기에서 만들어지는 얼음들로 음료먹듯이 먹었는데, 이건 정말 급조된 얼음인만큼 빨리 녹아서 절대 비추한다.

이럴바엔 차라리 니트로 먹는게 좋고...

크고 단단한 얼음이 필요해서 이번기회에 여러제품들을 둘러봤다.

아블러


인스타에서 최근 아블러가 유행이던데, 텀블러로도 쓸수있고 예쁜모양의 투명얼음만들기에 적합해보여서 지를뻔했으나, 한번에 1개만 만들수있고 가격이 다소비쌈, 텀블러는 필요없음, 보관함이 따로 없음 등의 사유로 보류했다.

자이티 얼음트레이

그리고 좀 더 서칭한 결과 자이티얼음틀 대형을 찾았는데, 실리콘재질이라 파손가능성도 적고 한번에
30여개를 만들수있는데 보관함도 포함되어있고 가격도 아블러의 절반가격인 2만원정도면되서,

요놈으로 정했다ㅎㅎ

따뜻한 온수를 부어서 얼리면 맑고투명한 얼음이 된다하여 45도의 물로 얼려봤고,
보통얼음과 다르게 완전히 단단하게 얼리는 데에는
약 2일정도 소요되더라.

후기는 아블러나 타 위스키얼음처럼 이쁜모양은 아니지만 1개만으로도 충분히 오래가고 온더락용으로 크기도 적정(너무크지도, 작지도않은)해서 대만족이다.

출처:아블러 공홈 이미지


보통 다이소에서 큰 트레이를사면 얼음틀이 부숴지거나 얼린얼음이 잘 안 떼지는데 이건
특화되어 있어서 관리,보관도 쉽다👍👍


당분간은 다른 얼음대체재가 없어서 요걸로 쭉 쓸 것 같다.

언더락뿐아니라, 탄산이 밍밍해지면 존재의미가 사라지는(?) 하이볼에도 크고 단단한 얼음은 필수이다.

위스키들도 하나씩늘어남(잔, 지거, 스푼...등등)에 따라 주류관련 아이템들이 늘어나고있는데,
이게 덕질이아닌가 싶다ㅋㅋ

돈모아서 진열장도 하나사봐야겠다-!